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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다가 차차 맑아져…서울 낮 28도

절기상 망종을 일주일 앞둔 30일 대구 북구 학정동 들녘이 모내기를 마치고 초록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중부지방과 전북·경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남 남부와 경남 서부 남해안은 새벽까지,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3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남 남부 5∼20㎜, 경남 서부 남해안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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