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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피우다 쫓겨난 탑, 빅뱅 탈퇴 언급 “내 인생 새 챕터”

빅뱅 탈퇴를 재차 언급한 탑.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가수 탑이 그룹 빅뱅 탈퇴를 언급했다.

탑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한 팬이 ‘너는 빅뱅을 떠난 것이냐’는 댓글에 “난 이미 (빅뱅을) 탈퇴했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이미 빅뱅에서 탈퇴한다고 이야기 했다. 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탑은 래퍼 스윙스가 “난 탑 그분이 지금도 언젠가 나에게 연락했으면 좋겠다. 난 그 분 팬이었다”고 말한 영상을 캡처해 올리며 “오케이. DM 달라. 곧 연락하겠다”고 화답했다.

탑은 빅뱅 활동 중인 2016년 10월 중 여러 차례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가 발각된 탑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별다른 활동을 재개하지 못했고 여러 차례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결국 지난해 4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함께 팀을 탈퇴했다.

탑은 현재 솔로 복귀를 목표로 앨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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