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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적재, 안테나 떠난다···“새 출발”

가수 적재. 안테나 제공

가수 적재가 3년간 몸담은 안테나를 떠난다.

5일 소속사 안테나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적재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안테나는 “3년간 당사와 함께한 적재의 전속 계약이 오는 2023년 6월 30일 종료된다”며 “적재와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 기간 당사와 함께해 준 적재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새 출발을 앞둔 적재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적재 역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안테나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 늘 따듯하고 인간적으로 보살펴준 안테나와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감사했다는 말 전하고 싶다. 곧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적재는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로 데뷔, 2020년 9월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하 안테나 측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먼저 그동안 적재를 아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3년간 당사와 함께한 적재의 전속 계약이 오는 2023년 6월 30일 종료됩니다.

안테나라는 울타리 안에서 좋은 음악 들려준 적재와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랜 기간 당사와 함께해 준 적재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멋진 아티스트로 활약할 적재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새 출발을 앞둔 적재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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