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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가장 비싸게 산 물건은? “포르쉐 슈퍼카” (‘플레이유 레벨업’)

유재석이 이력서를 작성하는 모습. ‘플레이유 레벨업’ 영상 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최근 가장 비싸게 구매한 물건으로 자신의 차를 언급했다.

유재석은 지난 7일 웹 예능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 선공개 영상에서 입사 면접 보는 상황극을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입사에 앞서 이력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솔직하게 쓰겠다고 밝힌 유재석은 지원동기로 여러 번 수정한 끝에 “돈은 어느 정듀 없지만, 자아실현을 위해”라고 적었다.

또한 유재석은 ‘최근 가장 비싸게 구매한 물건’에 대해 “(포르쉐) 파나메라, 지금 5년 됐는데”라고 적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유재석이 언급한 포르쉐 파나메라는 트림에 따라 최소 1억 4,290만 원부터 최고 2억 9,410만 원에 해당하는 차다. 앞서 유재석은 여러 방송에서 “예전에는 국산 차를 많이 탔지만, 지금은 (포르쉐) 파나메라 탄다”고 밝힌 바 있다.

황광희(왼쪽)를 에스코트하는 유재석의 모습. ‘플레이유 레벨업’ 영상 캡처

한편 황광희의 수발드는 콘셉트를 잡은 유재석은 영상 내내 그를 에스코트했다.

이에 황광희는 “열심히 살다 보니 이런 대우를 받아본다”라며 감격했고 유재석이 리무진 앞자리를 열려고 하자 “뒷자리 타려고 여기까지 온 거다. 제가 36년 동안 성형하고 가수 데뷔하고 ‘무한도전’하고 구박받고 하다 여기까지 온 거다”며 탑승을 거부했다.

무안해진 유재석이 “‘무한도전’을 끝까지 함께 못해서 진짜 너무 죄송하다”고 말하자 황광희는 “그 얘기는 그만해라. 어디 그냥 아픈 마음을”라며 다그쳤다. 그러자 유재석은 “저희도 너무 갑작스러워서 좀 많이 놀랐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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