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와 재외동포청이 함께 하는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축제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가 MC 윤소희와 함께 화려한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2’로 유명세를 얻은 댄스 크루 딥앤댑, 걸그룹 스테이씨와 그룹 크래비티, 밴드 루시,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던 가수 HYNN(박혜원),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 ‘슈퍼밴드2’ 출신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가수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출연한다.
이들 중 일부는 ‘차세대 재외동포’이기도 하다. 라인업에 참여하는 아티스트 중에서는 해외 거주 경험은 물론 다양한 배경과 재외동포들과의 접점을 가진 이들이 있어 축제 출연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는 젊은 에너지로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는 ‘차세대 재외동포’ 100인과 함께 하는 시간이다. 단독 MC로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다 한국으로 들어온 배우 윤소희가 나선다.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는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리며, 다음 달 9일 밤 11시15분 KBS1에서 녹화 방송된다. 또한 KBS WORLD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42개국으로 송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