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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이슈] “이 언니 취향 소나무네”…트와이스 지효, 열애설만 N번째

(왼쪽)강다니엘-지효-윤성빈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의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25일 한 매체는 지효가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윤성빈과 1년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효와 윤성빈은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5분 거리의 가까운 곳에 거주해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효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효는 지난 2019년 8월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빠르게 인정, 당당하게 공개 열애를 했지만 1년 3개월 뒤 결별했다.

당시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응원했지만, 인기 있는 두 아이돌의 만남인지라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는 서로에게 득보다 실이 됐다. 대중들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을 것.

약 4년 만에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지효가 이번에도 당당히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팬들은 “이 언니 취향 소나무인 거 인정”, “얼굴 취향 한결같다”, “언니가 행복하면 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지효의 두 번째 열애설에 “당황스럽다”는 반응도 나타나고 있다.

한편, 지효는 2015년 10월 트와이스의 리더로 데뷔했다. 이어 ‘치어 업’(Cheer Up) ‘TT’, ’OOH-AHH하게‘(우아하게)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FANCY’(팬시)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윤성빈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수상했다. 지난해 3월 국가대표 은퇴 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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