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SNS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악의적인 조작 사진이 퍼져 곤욕을 치르고 있다.
28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소희는 분홍빛으로 물든 볼과 또렷한 눈매로 화려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일각에서 한소희를 악의적으로 비방하기 위한 조작 사진을 퍼뜨린 게 문제의 시작이었다. 한소희는 입가를 문지르는 듯한 동작을 하고 있는 사진을 SNS 스토리에 따로 게재했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소희가 해당 사진에 ‘Get Lost(꺼져)’라는 글귀를 적었다가 삭제했다는 내용이 올라온 것.
그러나 이는 누군가의 악의적 편집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소희는 최근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열애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환승 연애 논란에 휘말리고,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인 혜리를 향한 저격이 논란이 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그를 향한 악감정을 지닌 이가 일부러 조작 사진을 만들어 퍼뜨린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건을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할 일이 없으면”, “적당히 좀 해라”, “한소희 건강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소희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