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이사배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사배는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유튜버로 지난 6일 방송된 <대한외국인> 9단계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10일 오전 검색어에 등장하며 다시 화제가 된 것은 지난 9일 밤 <대한외국인>의 재방송으로 다시 관심인물로 떠올랐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이사배는 배우 김민교, 가수 박재정과 뷰티 유튜버 이사배가 출연했다. 이날 이사배는 “제가 눈썰미가 있어서 액자 퀴즈에 자신 있다. 10단계까지 가보겠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이사배는 5단계까지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5단계에서 모에카와 만난 이사배는 3호선 지하철 역 이름 ‘금호’를 묻는 문제에 답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부활 찬스를 얻은 이사배는 8단계까지 수월하게 올라갔으나 9단계에서 무릎을 꿇었다. <대한외국인>을 통해 괸심을 받은 이사배는 앞서 한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분장 팀 시절과 현재 수입을 비교하면 어떤가’라는 질문에 “비교가 안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1년 연봉이 현재 월수입이냐”는 추가 질문에 “그 정도 된다”고 답했다. 이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수입과 관련해 “저도 한 달에 얼마 버는지는 정확히 잘 모른다”며 “제 본가가 광주인데 처음 서울에 상경했을 때는 많이 힘들었다. 그 때와 비교하면 정말 많이 올랐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