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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방탄소년단) 드라마 ‘비긴즈유스’ 서지훈, 아련美 폭발 스틸 컷 공개

입력 : 2024.06.20 05:24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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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훈의 ‘비긴즈유스’ 서사 가득한 스틸 사진이 19일 공개되었다.

‘비긴즈유스(BEGINS≠YOUTH)’는 방탄소년단(BTS)의 세계관인 ‘화양연화’를 주제로 일곱 소년의 우정과 결핍 성장, 극복 등의 내용을 담은 하이브와 초록뱀미디어가 공동 제작한 2차 창작 드라마이다.

극중 서지훈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을 모티브로 한 메인 주인공 ‘김환’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호평 받았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를 통해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서지훈은 11화 에피소드로, 미국으로 떠났다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연락이 어렵던 친구들을 찾아가 보는 환의 모습이 담겼다. 친구들의 얼굴을 마주한 것만으로도 아련한 눈빛 속에 서사와 추억들이 가득 느껴져 감탄을 자아냈다.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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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훈은 7월 중 공개 예정인 LG U+ 옴니버스 드라마 ‘타로’ 시리즈 주인공으로 차기작 소식을 전한 바,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녀시대 유리, 출입금지 구역 사진 ‘빛삭’? 논란 의식했나

입력 : 2024.07.25 09:30 수정 : 2024.07.25 09:36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소녀시대 유리. 캡처

소녀시대 유리. 캡처

소녀시대 유리가 테트라포드 위에서 찍은 사진이 논란이 되자 사진을 급하게 내렸다.

지난 24일 소녀시대 유리는 자신의 SNS 계정에 테트라포드 위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테트라포드는 발을 헛디디면 나올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사망 사고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전국적으로 462건의 사고가 발생해 65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때문에 항만법도 일부 테트라포드 내의 출입을 금지한다. 2020년 7월 30일 시행된 행만법 개정안에 따르면 항만법이 적용되는 60개 대형 항구 및 사고사례 구역 등 일부 테트라포드에 민간인이 출입할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소녀시대 유리가 출입 금지 구역에 해당하는 테트라포드에서 사진을 찍은 것인지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위험 소지가 있는 곳에 들어가 사진을 찍은 것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이다.

누리꾼들은 “저기 테트라포드 사이로 빠지면 소리 질러도 밖에서 안들린다. 진짜 위험함”, “딱 봐도 위험한데 왜 저기 올라가 있는 걸까”, “테트라포드 다 건져보면 시체 꽤나 나올 것 같던데”, “SNS 기록용 사진 하나 찍겠다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소녀시대 유리를 비판하고 있다.

이후에도 누리꾼들의 지적이 계속되자 유리는 결국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소녀시대 유리. 캡처

소녀시대 유리. 캡처

[단독] “쯔양 탈세정황 진위 밝혀달라” 국세청 민원 접수

입력 : 2024.07.25 09:27

온라인 유포 문건 진위여부 함께

전문가 “추징금 5491만원 추정”

“법인 탈세 아닌, 개인소득세 탈세”

1060만 유튜버 쯔양. 유튜브 방송화면

1060만 유튜버 쯔양. 유튜브 방송화면

‘1060만 유튜버’ 쯔양(박정원)의 과거 탈세를 조사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쯔양의 과거 탈세 의혹과 관련해 이를 철저히 조사해달라는 민원이 24일 인천지방국세청에 접수됐다. 해당 민원은 인천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에 배당돼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발인은 이번 민원에서 “쯔양의 법률대리인은 ‘(쯔양이)얼마를 어떻게 버는지, 어떻게 비용처리가 되는지 모르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지만, 확인서에 따르면 유튜브 수익은 ‘쯔양 명의의 계좌’에 입금된 금액으로 나와있는 만큼, 법률대리인의 발언은 다소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고, 이에 분명한 진위가 밝혀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또한 “국세청은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유튜버 쯔양의 ‘탈세 의혹 문건’의 진위를 파악해 주기를 바라고 허위로 판명될 시 이를 유포한 유튜버 등을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엄중히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뿐 아니라 이 고발인은 “만일 실존하는 문건으로 확인될 경우 쯔양과 쯔양의 새로운 소속사가 2021년 11월 이후 납세의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만큼, 국세청은 ‘국세기본법’ 제81조의6(세무조사 관할 및 대상자 선정) 제3항에 따라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쯔양의 탈세 정황은 그간 유튜브 등에서 꾸준히 제기됐다. 본지가 입수한 쯔양 탈세와 관련한 문건에 따르면 쯔양은 2021년 11월 인천지방국세청에서 실시간 개인통합조사에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종합소득세와 관련한 일부 금액이 누락된 사실이 적발됐다.

특히 이 문건에는 문ㅇㅇ(전 소속사)이 쯔양의 주도로 탈세 도구로 이용돼 왔고, 과세이연을 탈세 수단으로 이용돼 왔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쯔양과 전 연인 A씨는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는 전제 하에 아프리카TV 후원수익, 유튜브 구글애드센스 수익이 수득구간에 따른 세율이 최고에 달해 주식회사 문ㅇㅇ(전 소속사)을 통해 기업광고 수익을 지급받고 해당 수익을 방송인 쯔양에게 재배분하는 방식으로 과세이연을 통한 탈세를 서로 합의하고 회사를 운영해왔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쯔양은 지난 18일 자신의 입장을 표명한 영상에서 “사실 탈세를 (신고)한다면, 성실히 조사받고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자료도 다 제출을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탈세는 제가 조사 잘 받을 수도 있다. 탈세는 하지 않았다”고 했다.

전문가들도 쯔양의 탈세 정황을 지적했다.

익명을 요청한 세무사의 해석에 따르면 쯔양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누락한 세금과 납부불성실 가산세까지 포함한 추징금액은 5491만2045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무기장 가산세 ▲부당과소 가산세 ▲지급명세서 가산세 등을 포함했다.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만약 위 자료내역이 사실이라면, 해당 기간 종합소득세에 누락에 대해 쯔양이 약 5000만원 가량의 추징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쯔양의 탈세 정황의 경우, 법인 탈세가 아닌, 개인소득세에 대한 탈세로 신고 의무자는 개인”이라고 했다.

또한 “쯔양의 그간 주장대로라면, 개인 재산 및 계좌의 관리 또한 전 연인 A씨가 맡았어야 한다. 개인소득세의 경우 개인이 신고 의무를 지닌다”며 “유사한 사례로는 과거 장근석의 탈세 의혹과 관련해 장근석이 모친에게 전부 재산을 맡겼다는 주장을 한 바 있다”고 했다.

[단독] 유명 여배우 A씨, 3년 만에 대여금 반환·손해배상으로 또 피소

입력 : 2024.07.25 15:48 수정 : 2024.07.25 15:50

사진 스포츠경향DB

사진 스포츠경향DB

1990년대 드라마로 큰 인기를 모았던 50대 여배우 A씨가 대여금 반환 및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스포츠경향’의 취재결과 50대 남성 사업가 B씨는 A씨에 대해 지난 12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고소장을 내고 사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A씨를 상대로 대여금 반환과 손해배상을 위해 “3억1400만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을 소장에 담았다.

B씨는 소장을 통해 “A씨를 알게 된 후 얼마 안 된 시기인 2016년 12월부터 A씨가 형편이 안 된다며 돈을 빌려달라고 해 2018년 10월까지 2억2000여 만원을 빌려줬다”면서 “이후 사정이 어렵다고 탕감을 부탁해 금액을 1억5000여 만원으로 줄여 2018년 12월쯤 차용증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결국 두 사람 사이에서는 이후 명예훼손에 대한 소송이 오갔고 B씨는 “현재까지 대여금 지급이 되지 않았다”고 소장에 밝혔다.

여배우 A씨는 앞서 2021년 “B씨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하거나, 시도했다 미수에 그쳤다”고 B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경찰이 이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고, 이를 근거로 다시 B씨가 A씨를 무고로 고소했지만, 경찰에서 불송치 결정을 내렸고 B씨의 이의신청에 서울중앙지검은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B씨는 이에 다시 재정신청을 내 서울 고등법원에서 재판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여배우 A씨에 대해 소장에서 “A씨의 허위고소로 4년여가 지난 현재까지도 감내할 수 없는 고통을 받았고 지금도 그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며 손해배상금액으로 1억5000만원을 청구했다.

두 사람의 법정공방은 2020년부터 여러 차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 B씨는 A씨를 “자신이 성폭행당했다며 주변에 허위사실을 퍼뜨렸다”고 고소했고, A씨 역시 B씨를 상습협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맞고소했다.

당시 소송은 두 사람의 화해로 취하됐으나, 이후 다시 갈등이 벌어져 소송전으로 비화했다.

A씨는 1990년대 초 데뷔해 지상파 주말드라마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방송활동을 간간이 하면서 현재 사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 윤하 “손흥민과 포옹한 사이···RM·김지원과도 인연” (라스)

입력 : 2024.07.25 09:50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가수 윤하가 의외의 인맥을 자랑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배철수, 김경식, 윤하, 이승국이 출연한 ‘목소리가 지문’ 특집으로 꾸며졌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스’는 수도권 가구 기준(이하 동일) 4.8%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도 1.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윤하가 차지했다. 철칙 중 하나가 ‘절대 남의 것 베끼지 말자’라는 윤하가 때아닌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에피소드를 공개, 앨범 커버 사진이 쌀국수와 비슷했던 것. 사진을 보자마자 MC들은 물론 윤하도 “저건 나도 인정해야 하지 않나”라고 반응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시청률은 최고 5.9%까지 치솟았다.

송골매의 리더이자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35년째 진행 중인 ‘국민 DJ’ 배철수는 2022년 송골매 재결합 콘서트를 개최했을 당시 벅차올랐던 마음과 라디오 DJ로 레전드 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 아시아 DJ 최초로 BBC 스튜디오에서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 소감도 밝혔다. 레전드 라디오 멘트인 ‘광고 듣겠습니다’의 창시자로서 해당 멘트가 탄생한 비화, 녹음 방송도 생방송과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는 DJ 철학도 공개했다.

배철수는 라디오 DJ로 마지막이 다가왔을 때, 6개월 만이라도 2시간 내내 음악을 듣고 음악 얘기를 하는 음악 프로그램 본질에 가까운 방송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그는 또 ‘음악캠프’의 남다른 섭외 클래스를 공개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로 빌보드를 점령한 BTS를 꼽았다. 이밖에 배철수가 영화 주인공으로 활약한 과거와 찢어진 청바지로 파격의 아이콘이 됐던 과거 사진도 공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장수 영화 소개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여행’의 상징인 김경식은 6년 전 ‘라스’에 출연한 덕에 MBC로부터 달라진 대우를 받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 “비디오도 없어지고 OTT 세계로 넘어갔는데 ‘출발! 비디오 여행’이 이렇게 오래갈지 몰랐다. 처음 분량은 7분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20분 나간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구사하는 차진 목소리 때문에 ‘영화계 사기꾼’이 된 김경식은 이날 ‘노잼’ 영화를 시청자들이 알 수 있는 본인만의 ‘노잼 시그널’을 공개하기도. 또 틴틴파이브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입덕 멤버’였던 김경식의 비주얼이 공개됐는데, 김구라는 “틴틴파이브의 카리나”라고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여 년 만에 ‘라스’에 출연한 윤하는 21년 차 싱어송라이터로서 자리매김한 근황을 공개했다. ‘사건의 지평선’으로 역주행 인기를 누렸을 당시를 떠올리며 “정주행으로 사랑받았으면 좋지 않나”라며 솔직하개 고백해 공감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명장면 ‘변우석 우산 신’에 등장하는 ‘우산’의 역주행을 기대하면서, 원곡자인 에픽하이가 서운해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절친’ 김지원을 위해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자신의 노래 ‘기다리다’를 선물한 사연, 과거 손흥민과 포옹하는 사진이 파파라치에게 찍혔는데도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던 훈훈했던(?) 에피소드, BTS 리더 RM과 듀엣을 하며 감동받은 일화 등 10년 동안 차곡차곡 모아둔 흥미로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냈다. 일본에서 먼저 데뷔해 한국으로 역수입된 윤하의 성공담에 김구라는 “윤하 고생 많이 했네”라며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영화 리뷰 유튜브 채널 ‘천재이승국’을 운영 중인 ‘40만 유튜버’ 이승국은 ‘라스’에 처음 입성하며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승국은 ‘최애돌’ 김경식의 시그니처 딱따구리 성대모사로 웃음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승국은 820만 조회수를 올리며 화제가 된 드웨인 존슨과의 아찔했던 인터뷰 비화와 할리우드 스타들도 감동한 인터뷰 노하우가 ‘덕질’임을 밝히며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노력을 엿보게 했다. 특히 할리우드 인터뷰 스타일로 ‘라스’의 장수 MC 김국진, 김구라에게 각각 질문했고, 이때 드웨인 존슨이 이승국의 인터뷰에서 보인 반응을 즉석에서 펼친 김국진의 명불허전 순발력에 모두가 감탄했다.

이밖에 이병헌, 이정재, 박경림도 인정할 만큼, 제작발표회 업계에서 ‘리틀 유재석’으로 활약 중인 근황과 에스파, 라이즈 등 글로벌 K-팝스타의 쇼케이스까지 MC로 활동 범위를 넓히는 그의 활약상은 이목을 끌어당겼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파리올림픽 생중계 여파로 2주간 결방한다. 오는 8월 14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션, 이영표, 윤세아, 허경환이 출연하는 ‘런노운 크루’ 특집이 방송된다.

[전문] 뱀뱀 “깨고 싶지 않아” 의미심장 글→“엄청난 압박 받아” 해명

입력 : 2024.07.25 10:17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뱀뱀. 연합뉴스

뱀뱀. 연합뉴스

그룹 갓세븐 뱀뱀이 의미심장한 심경글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이른 오전 뱀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잠들어서 깨어나고 싶지 않다. 그래야 쉴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자, 팬들은 그의 안위에 대한 걱정을 쏟아냈다. 가장 최근 게재된 그의 사진에도 뱀뱀의 상태를 우려하는 해외 팬들의 반응이 다수 있었다.

그러자 뱀뱀은 해당 스토리를 삭제한 후 해명하는 글을 새로 게재했다. 뱀뱀은 “작년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달렸고,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엄청난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았고 오랫동안 몸이 좋지 않다. 가끔 예민해지고 감정적으로 된다”고 해명했다.

이어 “올해도 최선을 다하고 휴식 시간을 찾을 것”이라며 “괜찮을 거다. 걱정을 끼쳐드렸다면 죄송하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하 뱀뱀 SNS 글 전문

is been a long run from last year till now and still long way to go

it was a lot of pressure and stress

and since my body not really feel so well for a long time now

sometimes I‘m getting sensitive and emotional

I‘ll do my best on this year and will find my time to rest

I‘ll be okay

sorry if i caused any worry

have a good day

‘팝핀현준♥’ 박애리, ‘불륜·이혼설’ 딛고 대학 교수됐다 “남편 덕분”

입력 : 2024.07.25 16:56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팝핀현준과 그의 아내 박애리. 팝핀현준 SNS

팝핀현준과 그의 아내 박애리. 팝핀현준 SNS

팝핀현준의 아내이자 국악인 박애리가 경사를 맞았다.

24일 유튜브 채널 ‘팝핀현준’에는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경사났네 경사났어~ 아니 이집안은 어떻게 이런일이 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초반 케이크 앞에 선 박애리는 팝핀현준으로부터 축하를 받으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시어머니를 비롯해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박애리는 “어머니 덕분이고 우리 사랑하는 우리 남편, 응원해준 따님, 함께해준 제자님들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팝핀현준’

유튜브 채널 ‘팝핀현준’

최근 박애리는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과 전임교원으로 교수가 됐다고 한다. 박애리는 “좋은 선생님이 되겠다. 열심히 공부하는, 따뜻하게 품어주는 (교수가 되겠다)”며 굳은 다짐을 드러냈다.

팝핀현준은 “축하드린다. 나는 이미 교수지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교수 그거 어려운 거다. 먼저 교수가 된 입장에서, 교수 선배로서 잘 키우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난데없는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팝핀현준이 박애리와 이혼했으며, 그의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루머가 퍼졌다.

이에 팝핀현준은 악성 루머 영상을 제작한 유튜버를 고소했다며 불륜·이혼 등 가짜뉴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스경X초점] 맞고소에 맞고소··· 하이브 VS 민희진, ‘휴전 끝’ 갈 데까지 간다

입력 : 2024.07.25 16:04

어도어 민희진 대표(왼쪽)와 하이브 방시혁 의장. 연합뉴스, 하이브 제공

어도어 민희진 대표(왼쪽)와 하이브 방시혁 의장. 연합뉴스, 하이브 제공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는 결국 화해가 아닌 2차전을 택했다.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내홍을 빚은 지 3달여 만에 다시 전면전이 시작됐다.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민 대표가 대표이사직 연임에 성공하면서, 분쟁이 잠시 소강상태를 맞기도 했으나 결국 ‘종전(終戰)’으로 향하지 못하고 재개됐다.

심지어 더 격렬하게 불이 붙은 모양새다. 갈등의 주체인 하이브는 물론 민 대표의 언급으로 피해를 본 타 레이블까지 달려들었다. 임시 주총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화해와 협상을 제안했던 민 대표도 다시 반격에 나섰다.

맞고소 받고 맞고소 더

재개된 분쟁은 양측의 법정 싸움으로 ‘끝장’을 볼 전망이다. 하이브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고, 민 대표가 표절 의혹을 제기했던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도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에는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도 앞서 4월 민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들과 관련해 명예훼손, 업무방해 및 모욕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5억 원대를 배상하라는 취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하이브 박지원 대표. 하이브 제공

하이브 박지원 대표. 하이브 제공

이에 지난 9일 민 대표는 하이브의 고발 건과 관련해 용산경찰서에서 약 8시간의 조사를 받았다. 민 대표는 경찰서를 찾은 취재진에게 “배임일 수가 없는 일이라서 저로서는 코미디 같은 일”이라고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24일 맞고소를 선택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다. 민 대표의 법률대리인은 하이브 대표이사 박지원 등 총 5명의 임원진을 업무방해, 전자기록 등 내용탐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하이브가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 간의 메신저 대화와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유출 및 자신들의 의도대로 거짓 편집해 이를 민 대표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형성하는 방법으로 활용했다는 것이 민 대표 측의 주장이다.

이재상 대표 내정자. 하이브 제공

이재상 대표 내정자. 하이브 제공

하지만 이에 앞서 같은 날 박 대표가 하이브의 대표이사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힘으로써, 민 대표 측이 진행할 법적대응의 타격은 한층 물러지게 됐다. 박 대표는 내홍의 시작부터 민 대표와 대립각을 세웠던 대표적 인물 중 한 명이다. 하이브는 이날 박 대표의 사임과 이재상 CSO의 대표 내정 소식을 발표했다.

민 대표의 맞고소 발표 이후 하이브도 “무고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 이후 이 대표 내정자가 현재 상황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시선이 쏠린다.

“성희롱 은폐” VS “바퀴벌레 숙소”

여론전도 다시 뜨거워졌다.

지난 23일 민 대표가 무속인과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쏘스 뮤직의 새 걸그룹 프로젝트 ‘N팀’(현 뉴진스멤버 4인 포함) 제작에 브랜딩 리더로 참여했던 민 대표가 팀을 자신의 그룹을 만들기 위해 데뷔를 의도적으로 지연시켰다고 전했다.

소성진 쏘스뮤직 대표. 하이브 제공

소성진 쏘스뮤직 대표. 하이브 제공

민 대표와 무속인의 대화를 통해 ‘굳이 내가 여기서 해야 하나’ ‘다른 투자 받아도 될 거 같다’ ‘내가 갖고 싶다’ ‘소성진(쏘스뮤직 대표)이랑 싸워서 이겨 내고’ ‘협상안이 걸그룹 뺏어오기, 20배로 뻥 튀겨서 협상 받아내기’ 등의 내용이 공개됐다.

그뿐만 아니라 데뷔조 선발 과정에서도 무속인의 조언을 받으며 ‘쟤 귀신 씌었니’ ‘○○○ 정신병자지?’ ‘다니엘 어때? 가식적이니?’ ‘바보들이 설마 내 말은 잘 듣겠지’ ‘기어 먹는(오르는) 애들은 없겠지?’ 등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은 대화 내용으로 충격을 안겼다.

그룹 뉴진스가 21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SBS 2024 가요대전 서머 블루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뉴진스가 21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SBS 2024 가요대전 서머 블루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등판했다. 매체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들은 ‘쏘스뮤직 연습생 당시 곰팡이와 바퀴벌레가 출몰하는 숙소 상태를 보고 경악했다’ ‘하이브 측에서 고등학교 진학을 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했다’고 쏘스뮤직이 멤버들을 방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현 소속사인 어도어와 계속 함께하겠다는 뜻을 비치기도 했다.

이어 25일에는 민 대표가 어도어 내 성희롱 사건을 은폐하고 여성 직원들을 비하하는 표현을 한 여러 차례의 대화 내용이 공개돼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민 대표와 A씨와의 대화에는 어도어 임원 A씨를 사내 괴롭힘(성희롱)으로 접수한 여직원 B씨에 대해 심한 욕설과 비방을 하며, A씨의 입장문을 지도해주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안재현♥서인국, ‘월드 게이’ 1호 커플? 밀착 스킨십에 제지받았다

입력 : 2024.07.25 18:01 수정 : 2024.07.25 18:02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안재현, 서인국. 방송 캡처

안재현, 서인국. 방송 캡처

서인국과 안재현 간의 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지난 24일 안재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촬영장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안재현은 서인국과의 코스모폴리탄 화보 현장을 공개했다.

영상 속 서인국은 안재현의 어깨에 손을 갖다대는가 하면 안재현은 더 과감하게 어꺠동무를 하며 서인국을 끌어안다시피했다. 심지어 안재현은 서인국의 얼굴에 밀착해 서인국을 빤히 쳐다보기까지 했다.

서인국은 “이번만큼은 니가 날 사랑하라고”, “너 왜 이렇게 예쁘냐”라고 말하며 안재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촬영 동안에 안재현과 서인국의 입술은 거의 닿을 듯 했고 안재현은 여기에 더 나아가 서인국의 어깨에 손을 올리기까지 했다. 이에 사진작가의 제지까지 받았다.

안재현, 서인국. 방송 캡처

안재현, 서인국. 방송 캡처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 스타쉽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 스타쉽

앞서 지난달 20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케이윌의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비가 올라왔다. 공개된지 19시간만에 조회수 146만에 2만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이번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의 뮤비는 지난 2012년 공개된 ‘이러지마 제발’ 뮤비 속 서인국과 안재현이 12년만에 재회하는 내용을 담는다.

‘이러지마 제발’에서 서인국과 안재현은 씨스타 다솜과 삼각 로맨스를 그렸다. 안재현과 다솜이 결혼식을 울리는 와중에 이를 아련하게 쳐다보던 서인국은 사실 다솜이 아닌, 안재현을 좋아했던 것.

충격적인 결말 탓에 당시 뮤비의 조회수는 8000만을 넘겼고, 해외까지 영상이 퍼져나가 화제가 됐다. 덕분에 서인국은 ‘월드 게이’, 케이윌은 ‘게이윌’, 안재현은 ‘월드게이의 남자’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케이윌의 이번 뮤비는 ‘이러지마 제발’의 파격 행보를 잇는다. 현실 시간으로 12년이 지나 서인국과 안재현이 장례식장에서 재회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다. 전작과는 달리 “너 한번만 안아봐도 되냐” 같이 서인국이 안재현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엄마들 긴장하세요, ‘하츄핑’이 옵니다

입력 : 2024.07.25 10:02

‘사랑의 하츄핑’ 캐릭터 포스터.

‘사랑의 하츄핑’ 캐릭터 포스터.

엄마들을 긴장케하고 아이들을 기대케하는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온다.

‘사랑의 하츄핑’ 측은 25일 로미부터 하츄핑 그리고 첫선을 보이는 리암 왕자, 트러핑, 마리까지 캐릭터 포스터 5종을 전격 공개했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프리퀄 영화로, 시리즈의 중심에 있는 로미와 하츄핑을 비롯해 이번 작품을 통해 첫선을 보이는 리암 왕자, 트러핑, 마리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의 하츄핑’ 캐릭터 포스터.

‘사랑의 하츄핑’ 캐릭터 포스터.

먼저 하츄핑과 함께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중심에 있는 인물인 이모션 왕국 공주 로미의 캐릭터 포스터는 눈부신 핑크빛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로미의 설렘 가득한 미소는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기다리는 꿈 많은 소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전설 속 티니핑 하츄핑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특유의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귀여운 웃음을 짓고 있는 표정이 담겼다. 캐릭터의 시그니처 말투인 “~츄”가 음성 지원되는 듯한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공개되는 영상과 사진마다 화제를 모았던 라미엔느 성의 리암 왕자 캐릭터 포스터도 함께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아이돌 멤버부터 인기 배우까지, 벌써부터 미남 스타들을 닮았다는 평을 이끌어낸 만큼 한눈에 시선을 잡아끄는 비주얼이 작품 속 그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이번 ‘사랑의 하츄핑’을 통해 새롭게 공개되는 티니핑인 트러핑의 캐릭터 포스터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간을 혐오하는 캐릭터인 만큼 날카로운 눈매를 보이며 팔짱을 끼고 있는 트러핑이 극 중 하츄핑과 로미에게 어떤 위협을 가하게 될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마지막으로 로미의 조력자 마리의 캐릭터 포스터도 함께 공개됐다. 티니핑과 인간이 친구가 될 수 없는 세상에서 살아온 마리가 하츄핑을 만나고자 하는 로미의 곁에서 어떤 모험을 함께하게 될지 기대해볼 만하다.

이처럼 시리즈의 중심 캐릭터들은 물론, 영화를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포스터까지 공개한 ‘사랑의 하츄핑’은 ‘캐치! 티니핑’ ‘미라큘러스’ ‘미니특공대’ 등 전 세계 팬덤을 이끄는 애니메이션 명가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의 영화 작품이다. 그중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치! 티니핑’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8억 뷰 돌파를 앞두며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인 이번 작품은 TV 시리즈에선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던 하츄핑과 로미의 첫 만남부터 하츄핑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까지 담은 프리퀄이다. 로미와 하츄핑 캐릭터는 TV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성우들의 목소리로 오리지널리티를 살렸다. 기존 ‘캐치! 티니핑’ 시리즈 어린이 팬덤은 물론, 환상적인 비주얼과 색다른 스토리로 10대, 20대 등 새로운 영화 팬들의 유입까지 예고한다

‘사랑의 하츄핑’은 오는 8월 7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스경연예연구소] ‘스위트홈3’도 실패…넷플에게도 봄은 오는가

입력 : 2024.07.25 00:00 수정 : 2024.07.25 00:01

넷플릭스 새 시리즈 ‘스위트홈3’ 공식포스터,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새 시리즈 ‘스위트홈3’ 공식포스터, 사진제공|넷플릭스

계속된 실패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잠잠한 걸 넘어서 이번엔 혹평 세례가 이어진다. 항간에는 ‘이 참에 구독 취소해야겠다’는 이야기들도 솔솔 들린다. OTT플랫폼 넷플릭스가 새 시리즈 ‘스위트홈3’(감독 이응복)마저 아쉬운 반응을 얻어내며 얼음 위를 걷고 있다.

‘스위트홈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 19일 공개됐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 공개된 시즌2에 이어지는 이야기로, 괴물화된 ‘차현수’(송강)를 중심으로 그동안 던져진 떡밥줍기와 각 캐릭터 서사의 마무리에 집중해 흘러간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스위트홈3’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새 시리즈 ‘스위트홈3’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

공개 직후 각종 커뮤니티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큰 인기를 얻었던 시즌1에 비해 시즌2가 불필요하게 넓어진 세계관과 마구 증식된 부캐릭터들로 이야기가 산만해졌다는 지적을 받은 터라 시즌3에서 어떻게 매듭지을지에 관해 관심이 높아졌지만, ‘겨우 마무리만 했다’는 의견들만 쏟아졌다. 특히 원작을 벗어난 이야기 구성과 얼개가 헐겁다 못해 일차원적이라는 비난도 쏟아지면서 메가폰을 잡은 이응복 감독에 대한 믿음이 다소 떨어지기도 했다.

‘닭강정’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

‘닭강정’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

이는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의 신뢰도와도 연결됐다. 앞서 넷플릭스는 거의 한달에 1편 정도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를 발표했지만 특히 올해 들어서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앞서 공개된 ‘돌풍’이 그나마 국내에선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설경구·김희애, 그리고 박경수 작가라는 카드에 비해 그 화제성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종말의 바보’ 한 장면.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드라마 ‘종말의 바보’ 한 장면. 사진 넷플릭스

스타 감독들을 내세운 시리즈도 이름값을 해내진 못했다. 1월에 공개된 연상호 감독의 ‘선산’이나 이병헌 감독을 내세운 ‘닭강정’ 등은 혹평을 받았고, 김진민 감독의 ‘종말의 바보’는 ‘이걸 본 내가 바보다’라는 우스개에 가까운 반응까지 자아내며 불명예스럽게 퇴장했다. 그마나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 ‘기생수: 더 그레이’만이 유의미한 평가를 거두며 평타를 쳤다.

오리지널 영화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올해 초 공개된 영화 ‘로기완’은 송중기를 앞세워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촌스럽고 신파 가득한 연출로 유저의 외면을 받았고, 마동석의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진출작인 ‘황야’ 역시 개연성 없는 전개로 작품성에 좋은 점수를 얻지 못했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 부재 속에서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도 차단하면서 이용자 수는 급감했다. 또한 지난 19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미국과 프랑스에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베이직 요금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한다”고 발표하면서 이 방안이 한국까지 확대된다면 기존 유저들의 충성도를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표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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