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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쯔양 협박 수천만원 뜯어낸 ‘렉카연합’ 유튜버 피고발

입력 : 2024.07.11 10:01 수정 : 2024.07.11 10:14

‘과거 이력’ 제보 무마 조건

콘텐츠 제작 계약 명목으로 받아

“또다른 연루 가능성···철저 조사” 촉구

쯔양이 자신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한 유튜버 등의 논란이 이어지자 전 연인으로부터 당한 가스라이팅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유튜브 방송화면

쯔양이 자신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한 유튜버 등의 논란이 이어지자 전 연인으로부터 당한 가스라이팅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유튜브 방송화면

‘먹방’ 유튜버 쯔양의 과거 이력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뒤 수천만원에 달하는 계약을 맺은 유튜버 등이 피고발됐다.

최근 쯔양을 협박했거나 공모한 것으로 알려진 유튜버들을 공갈 등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이 서울중앙지검에 접수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고발장에 따르면 구제역과 전국진 등은 쯔양을 채널 관계자와 접촉해 이를 공론화할지 말지에 관해 고민하다 제보를 무마하는 조건으로 금전적 대가를 받기로 마음먹었다. 이후 구제역은 쯔양과 관련한 제보를 무마해주기로 약정하고 55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콘텐츠 제작 계약 명목으로 빙자해 계약하고 지급받았다.

‘황천길’이라는 가명을 쓴 고발인은 이번 고발장에서 “이 사건 고발인은 피고발인 이외에도 다른 피혐의자가 있다고 사료되므로 철저히 수사해주시기 바란다”며 수사기관의 수사를 촉구했다.

유튜버 구제역, 카라큘라, 크로커다일, 간고, 엄태웅 등이 소속된 일명 ‘렉카 연합’에 소속된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관계자에게 수천만원을 뜯어낸 의혹이 폭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구제역과 전국진은 수억원을 뜯어내자고 공모했다. 구제역은 “이런 걸로 잘해서 GV80을 샀다. 쯔양이 입막음 비용으로 예전에 같이 일했던 여성들에게 매달 600만원씩 주는 걸로 알고 있다”며 “고소를 당해봤자, 벌금 몇백만원만 나올 거다. 이건 2억원을 현찰로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후 구제역은 쯔양 측과 5500만원에 달하는 계약을 맺었고, 금액 중 일부는 전국진에게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제역과 카라큘라의 녹취도 공개됐다. 이들은 쯔양 협박건과 관련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구제역이 “엿 바꿔 먹는 것이 좋겠냐”고 묻자 카라큘라는 “쯔양을 건드리는 걸로 해서 한 10억원을 받으면 채널이 날아가도 10억원을 받으면 되는 건데, 그런 것이 아니면 상황이 좋지 않으니 잘 선택을 해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구제역과 카라큘라는 코인 사기 의혹을 받는 서모씨로부터 약 3억원을 받았다며 “입만 맞춰놔라” “피해자들과도 입을 맞췄다” 등 금전적 이득을 함께 취한 의혹도 제기됐다.

해당 여파로 쯔양은 11일 라이브 영상을 켜고 전 연인으로부터 수년간 학대와 불법촬영물 협박을 당하고 강요로 인해 유흥업소에도 출근해야 했다고 고백했다. 약 40억원의 정산금도 제대로 받지 못했고 뒷광고·탈세 논란도 전 연인의 행위로 인한 것이었다고 했다. 쯔양은 전 연인에 대해 법적대응을 개시했으나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튜버들의 협박건에 대해선 “직원들이 일을 처리해 저는 잘 알지 못한다”며 말을 아꼈다.

이와 같은 의혹이 제기되고 구독 취소 행렬이 잇따르자 카라큘라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허웅 사건에 대한 보복이냐”면서 “두 아들을 걸고 유튜버로 살면서 부정한 돈을 받아 먹은 사실이 없다”고 했다.

[단독] 허웅은 왜 ‘사이버렉카’ 카라큘라와 손잡았을까

입력 : 2024.07.20 09:53 수정 : 2024.07.20 18:02

허웅 유튜브 출연 비호감 전락

카라큘라-부지석 변호사 연루설

사실상 이미지 회복 회생불가 수준

카라큘라 채널에 출연해 스스로 자멸의 길을 걸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허웅(왼쪽)과 공갈 혐의로 피고발된 카라큘라. 유튜브 방송화면

카라큘라 채널에 출연해 스스로 자멸의 길을 걸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허웅(왼쪽)과 공갈 혐의로 피고발된 카라큘라. 유튜브 방송화면

전 연인 A씨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허웅(부산 KCC)가 지난 5일 유튜버 카라큘라(이세욱) 채널에 직접 출연해 자신의 입장을 전달했을 당시,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의구심을 넘어 황당함을 표출했다. 허재의 아들이자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MVP로 농구계 스타인 그가 기자회견장이 아닌, 사이버 렉카(사이버 레커)로 분류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허웅은 카라큘라와의 인터뷰에서 A씨에 대한 2번의 임신중절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병ㅇ이냐, 로맨스 가이냐’는 질문에 “둘 다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허웅은 자신이 A씨의 임신사실을 알고 어느정도 책임을 지려 했으며, A씨의 2번째 임신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는 의심도 전했다.

이는 허웅이 자신의 법률대리인이 주장했던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다만 허웅 자신이 언론의 공식적인 루트가 아닌, 사이버 렉카로 분류되는 유튜브 채널을 자신의 창구로 활용하면서 A씨와의 사생활 논란은 막장 폭로전으로 불거졌다.

카라큘라 채널에 출연한 허웅. 유튜브 방송 화면

카라큘라 채널에 출연한 허웅. 유튜브 방송 화면

특히 카라큘라는 ‘멸망전’을 언급하며 허웅의 전 연인 A씨의 또다른 사생활을 내세웠고, 이 또한 의미없는 사생활 폭로전으로 치달았다. 상황이 격화될 수록 허웅을 둘러싼 비판 여론은 오히려 거세졌다.

농구 팬들은 허웅이 카라큘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배경에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를 지목하고 있다. 허웅의 공식적인 법률대리인은 김동형 변호사다. 이 변호사는 법무법인 부유 출신으로 허웅의 법률대리 업무를 앞두고 최근 별도의 법률사무소를 개업했다.

부지석 변호사는 김동형 변호사와 별도로 허웅의 법률대리 업무를 보고 있는 이다. 또한 카라큘라와의 친분이 있는 사이로, 이 때문에 허웅이 카라큘라의 채널에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는 것이다.

클럽에서 최근까지 법무법인 부유를 홍보한 것으로 알려진 부지석 변호사의 모습. 부지석 변호사의 이러한 홍보 행위는 변호사 품위 훼손 및 변호사 광고 위반 등 변호사법 위반 소지가 있어 보인다.

클럽에서 최근까지 법무법인 부유를 홍보한 것으로 알려진 부지석 변호사의 모습. 부지석 변호사의 이러한 홍보 행위는 변호사 품위 훼손 및 변호사 광고 위반 등 변호사법 위반 소지가 있어 보인다.

부지석 변호사는 마약 사건 전문 변호사로 알려진 인물로, 여러 농구계 인사와 강남 클럽 관계자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어 오고 있다. 이들에게 자신을 ‘강남의 왕’ 또는 ‘클럽의 왕’이라고 소개하고 자신을 슈퍼카를 타고 다니는 변호사로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지석 변호사는 지난 3월 화가 난다는 이유로 강남 신사역 대로변 한복판에서 클럽 직원 무릎을 꿇린 이로 매스컴을 타기도 했다. 현장에도 현직 프로농구 선수가 있었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일행이 직원과 부딪혔고 실랑이가 벌어지자 부지석 변호사는 직원을 대로에서 무릎을 꿇린 후 ‘이 새ㅇ MD팀 다나와라’ ‘이 직원 잘라라’ 등 고성을 질렀다.

카라큘라와의 친분 관계가 제기되고 있는 부지석 변호사(위), 자신을 ‘강남의 왕’ ‘클럽의 왕’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모습(가운데), 지난 3월 클럽 직원을 대로변에서 무릎을 꿇린 사건 CC(폐쇄)TV 장면.

카라큘라와의 친분 관계가 제기되고 있는 부지석 변호사(위), 자신을 ‘강남의 왕’ ‘클럽의 왕’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모습(가운데), 지난 3월 클럽 직원을 대로변에서 무릎을 꿇린 사건 CC(폐쇄)TV 장면.

허웅이 카라큘라 채널에 출연하자 부지석 변호사와 카라큘라간의 유착 관계가 재차 불거졌다. 카라큘라 또한 이를 인지한 듯 하다. 카라큘라는 지난 5일 공개한 영상에서 “‘허웅 측의 뒷돈을 받았냐’ ‘허웅 측의 변호사와 친분이 있어서 이 사건을 다루느냐’ 등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는데, 허웅 측 변호사가 누구냐”라며 “이 세상에서 가장 친한 변호사는 천호성 변호사와 김은정 변호사”라고 했다.

카라큘라는 재차 “허웅 측 변호사가 누구냐. 쓸데 없이 ㅇ소리하는 분들, 씨알도 안 먹힌다. 여기 카라큘라다”라며 이번에도 의혹에 대한 전면적인 반박을 회피했다. 그러면서 ‘허웅 ㅇ신, 전여친 낙태’라는 팻말을 쓰고 방송을 진행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러한 행위로 부지석 변호사와의 관계를 해명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허웅 측과의 연관설이 불거지자 이에 대한 항변을 하고 있는 카라큘라. 유튜브 방송화면

허웅 측과의 연관설이 불거지자 이에 대한 항변을 하고 있는 카라큘라. 유튜브 방송화면

카라큘라가 타 개인 방송인으로부터 뒷돈을 받았고 구제역의 쯔양 공갈 사건을 독려했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허웅의 카라큘라 채널 출연 배경, 부지석 변호사와 카라큘라간의 관계가 재차 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카라큘라는 현재 BJ수트(서모씨)로부터 수천만원을 공갈했다는 의혹을 받자 지난 11일 ‘두 아들을 걸고 부정한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관련 의혹으로 공갈 등의 혐의로 피고발됐다.

하지만 서모씨가 19일 직접 법률대리인을 통해 “카라큘라가 JTBC의 취재를 압박으로 삼아 3000만원을 건넸고, 구제역에게도 2200만원을 건넸다”고 직접 입장을 전달함에 따라 카라큘라의 주장은 힘을 잃은 상태다.

카라큘라는 쯔양을 공갈한 구제역을 독려하는 발언을 하고, 구제역과 함께 서모씨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녹취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공개한 녹취를 조작한 의혹도 받고 있다. 기존의 원본 녹취에 다른 내용을 삽입해 전반적인 내용을 왜곡 및 조작했다는 지적이 여러 전문가들로부터 받고 있다.

카라큘라는 이에 대해 현재까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카라큘라의 녹취 조작 의혹이 불거지면서 허웅과 관련해 관련 자료 또한 조작 또는 왜곡한 의혹도 재차 수면 위로 떠올랐다.

허웅이 2020년 A씨의 집에 무단침입해 테이블 등에 ‘돌아와달라’ ‘자살하겠다’ 등의 내용을 담아 적은 당시 상황 A씨 제공

허웅이 2020년 A씨의 집에 무단침입해 테이블 등에 ‘돌아와달라’ ‘자살하겠다’ 등의 내용을 담아 적은 당시 상황 A씨 제공

앞서 허웅은 전 연인 A씨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면서 제보자들로부터 받은 자료 등을 악의적으로 조작 또는 편집했다는 의혹을 받은 적이 있다.

자료의 주어를 조작하고 다른 내용의 자막을 입혔을 뿐 아니라, 제보자 동의 없이 녹취를 방송에 공개하고 관련 없는 이를 유흥업소 관계자로 낙인을 찍허 허위사실도 주장했다는 지적이다. A씨 측뿐 아니라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은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웅과 사이버 렉카 간의 동침은 현재까지 미스테리로 남아 있는 상태다. 농구계·연예계 모두 이해할 수 없는 허웅의 사이버 렉카 채널의 출연은 그의 이미지 회복을 사실상 불가능으로 만들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들의 결정으로 인해 이미지에 더욱더 심대한 타격은 입은 허웅을 두고, 농구 팬들의 우려와 근심은 더욱더 커져 가는 모양새다.

변협, ‘쯔양 과거 유출 의혹’ 변호사 직권조사

입력 : 2024.07.20 04:27

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19일 유튜버 쯔양 전 남자친구를 대리했던 변호사가 쯔양 과거를 유튜버 구제역에게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 직권조사하기로 결정했다.

변협은 이날 취재진에게 공지를 통해 “쯔양의 ‘과거 정보 유출 논란’의 핵심 인물인 쯔양 전 남자친구의 변호사인 C씨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제3자 신고가 18일 협회로 접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8일 “구제역에게 저의 과거와 허위사실 등을 제보한 사람은 전 소속사 대표를 담당했던 변호사였다”고 말했다.

쯔양은 앞서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 A씨로부터 4년 동안 지속적인 폭력과 협박을 당했다고 폭로를 했다.

쯔양 법률대리인인 태연법률사무소 김태연 변호사는 “최소한의 윤리를 저버리고 전 의뢰인이 갖고 있던 정보로 쯔양을 협박했다”며 “전 소속사 대표의 변호사였으니까, A씨로부터 쯔양에 대한 여러 허위 사실을 들었을 테고 이런 내용을 구제역에게 제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C 변호사는 JTBC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변호사는 직접 어떤 의사를 결정하거나 그러는 직업이 아니다. A씨가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해서 ‘억울함을 구제해준다’는 유튜버 구제역에게 전화를 건 것”이라며 “A씨가 써준 내용 증명에 적혀 있다. 나는 그걸 보고 그냥 이야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A씨 유서를 토대로 사업을 도와달라고 쯔양에게 요청하는 등 협박 의혹이 붉어진 것에 대해선 “150만원이 높은 비용도 아니고, (변호사 고문)계약을 갱신했으면 좋겠다 그래서(한 것이다). 지금 와서 모른다고 하면 하나하나 다 따져보면 된다”며 “협박이라 하는데, 제가 술 먹고 전화한 게 있었고 그런 거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욘사마’ 팔아 300억 코인 사기극 발행사 운영자 등 줄구속

입력 : 2024.07.20 04:09

서울남부지검 제공

서울남부지검 제공

인기 배우를 앞세운 ‘스캠 코인’(사기 가상화폐)으로 투자자 1만 3000명에게서 30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가상화폐 발행업체 실제 운영자와 대표 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 부장판사)은 19일 배우 배용준으로부터 투자받은 점을 홍보해 관심을 모았던 퀸비코인 개발업체 실운영자 A씨와 대표 B씨 등 4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퀸비코인은 한때 ‘배용준 코인’으로 불리는 등 유명세를 탔지만 주가조작 등으로 상장폐지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 2월부터 3월까지 가상화폐 사업을 할 의사나 능력이 없으면서도 판매대금을 챙길 목적으로 퀸비코인을 발행해 상장시켰다. 이어 가짜뉴스 배포와 시세조종으로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려 피해자 4000명으로부터 151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또 2021년 1월부터 4월까지 스캠 코인 처리업자에게 퀸비코인 전부와 해외에서 코인을 발행하는 재단을 처분했으면서도 사업을 계속할 것처럼 홍보해 투자자 9000명으로부터 150억원을 떼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코인을 다량으로 팔기 위해 ‘거래량 이벤트’를 펼치는 등 신종 수법을 활용했다. 이벤트 당시 퀸비코인 거래량은 1200억개에 달했다.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월까지 퀸비코인을 팔아 확보한 회삿돈 56억 8000만원을 횡령해 주식과 차명재산을 사들이는 데 쓴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이를 몰수·추징보전해 판결 전에 임의로 빼돌리지 못하도록 일단 동결시켰다.

검찰은 이날 A씨와 B씨 일당으로부터 퀸비코인 전부와 코인 발행재단을 넘겨받은 스캠 코인 처리업자의 자금 담당 간부 C씨도 추가로 구속했다.

[스경X이슈] 공신력 요구에 “음악학자 고용”··· ‘표절 시비’ 뉴진스, 제동 걸리나

입력 : 2024.07.20 14:52

영국 밴드 샤카탁. 공식 SNS

영국 밴드 샤카탁. 공식 SNS

뉴진스. 어도어

뉴진스. 어도어

그룹 뉴진스의 ‘버블검’ 표절 의혹을 제기한 영국 밴드 샤카탁이 공방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샤카탁은 지난 1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에 있는 모든 팬과 친구들에게 최근 ‘이지어 새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 사용에 대한 모든 의견에 감사드린다”며 “퍼블리싱 회사인 와이즈 뮤직 그룹이 이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이 문제를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해 음악학자(musicologist)를 고용해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상황을 알려드릴 것”이라고 덧붙이며, 논란에 계속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더불어 이는 앞서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샤카탁의 표절 의혹 제기에 대해 공신력 있는 리포트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한 답변으로 보인다.

지난달 샤카탁은 와이즈 뮤직 그룹을 통해 국내 법무법인을 선임, ‘버블검’이 자신들의 곡 ‘이지어 새드 댄 던’을 표절했다며 어도어를 비롯한 모회사 하이브와 한국음원저작권협회, 소니뮤직퍼블리싱홍콩리미티드(한국 영업소) 등에 “‘버블검’ 사용을 중단하고 손해배상하라”는 공식 항의서를 전달했다.

영국 밴드 샤카탁이 뉴진스의 ‘버블검’ 표절 의혹 제기와 관련 ‘음악학자를 고용해 조상 중’이라고 밝혔다. 샤카탁 공식 SNS

영국 밴드 샤카탁이 뉴진스의 ‘버블검’ 표절 의혹 제기와 관련 ‘음악학자를 고용해 조상 중’이라고 밝혔다. 샤카탁 공식 SNS

이에 어도어 측은 “6월 17일 샤카탁 측에서 보낸 내용 증명에 대해 ‘버블검’ 작가 퍼블리셔의 법무팀에서 바로 6월 21일에 회신했다”며 “뉴진스는 현재 샤카탁 측에게 ‘버블검’이 샤카탁의 작곡을 무단사용하지 않았다는 입장과 함께 이에 대한 공신력있는 분석리포트를 제출해줄 것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샤카탁의 ‘이지어 새드 댄 던’은 1982년 발매된 노래로, 이들은 동일한 리듬과 음, 템포의 유사성 등을 표절 근거로 내세웠다. 샤카탁의 SNS 계정에는 ‘끝까지 싸우자’ ‘행운을 빈다’ 등 응원하는 댓글과 ‘전혀 다른 노래다’ ‘어린 소녀들을 짓밟지 마라’ 등 반박하는 댓글로 반응이 갈리고 있다.

뉴진스는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내홍에도 최근 K팝 걸그룹 중 최단기간 도쿄돔에 입성해 공연을 치르는 등 글로벌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그러나 앞서 민 대표가 하이브 내 타 아티스트가 뉴진스를 표절했다고 주장하며 지지를 얻었던 바, 공방의 결과에 따라 뉴진스 활동이 타격을 입을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시선이 쏠린다.

아이브 안유진, ‘제 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서 수상

입력 : 2024.07.20 10:57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이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일 개최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안유진은 네티즌 투표 80%, 스포츠조선 기자단 투표 20%를 반영하여 남다른 생각과 도전으로 스트리밍 서비스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아티스트나 작품에게 주어지는 ‘유플러스 와이낫(WHY NOT)’을 수상했다.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로 ‘유플러스 와이낫’ 상을 수상한 안유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크라임씬 리턴즈‘를 통해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감독님과 모든 관계자분들 그리고 저를 한결같이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우리 다이브(공식 팬덤명)가 있었기 때문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상을 받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상의 의미처럼 저는 현재 멤버들과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월드투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고, 처음 방문하는 곳들이 많은데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셔서 즐겁게 공연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아이브 안유진의 모습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 투어 잘 마무리하고 돌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안유진은 추리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을 통해 콘셉트에 가장 충실한 모습으로 연기하며 유쾌한 입담과 리액션이 더해진 진행이 프로그램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특히 MZ 대표 ’안유지니어스‘다운 면모와 빛을 발하는 뛰어난 언변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안유진은 앞서 출연한 tvN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서도 재치 있는 입담과 MZ세대 다운 방식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파급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지락실’로 예능캐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을 구축해 내던 안유진은 ’예능 확신캐‘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3년 연속 ’가요대전‘에 MC로 발탁된 안유진은 오는 21일 개최되는 ’2024 SBS 가요대전 서머‘에서 경력직 MC 다운 면모로 안정적으로 생방송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아이브 역시 본 공연을 통해 월드 투어 중 국내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남미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도는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일본 서머소닉 2024‘ 등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과 월드투어 국내 KSPO DOME(구 체조경기장), 도쿄돔 앙코르 공연 등을 추가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푸바오 없는 푸바오 생일··· “행복한 판생 2막 살길” 뭉클

입력 : 2024.07.20 17:01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영상 캡처

강철원 사육사가 중국으로 돌아간 판다 푸바오의 4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에는 ‘푸바오, 4번째 생일을 축하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분 20초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푸바오의 아기 시절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2020년 7월 20일 밤 9시 49분. 키 16.5cm 몸무게는 197g. 놀랍도록 자그마한 꼬물이 아기판다가 지구별에 내려와 우리 일상에 스며들었지’라고 4년 전을 회상하며, ‘그 날 이후 너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이 우리에겐 기쁨과 행복의 연속이었어. 푸바오, 네가 우리에게 온 그 순간부터 네가 우리 곁을 떠나있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적 없다는 걸, 우리 모두가 너를 아끼고 그리워 한다는 걸 멀리 있어도 우리는 늘 함께라는 걸 기억해. 우리의 영원한 아기판다 푸바오, 너의 4살 생일을 축하해 사랑해’는 글로 축하를 전했다.

강철원 사육사가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영상 댓글을 통해 푸바오의 생일을 축하했다.

강철원 사육사가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영상 댓글을 통해 푸바오의 생일을 축하했다.

강철원 사육사 역시 댓글을 통해 “푸바옹 할부지가 너의 네번 째 생일을 축하한다. 벌써 4년 전 푸가 우렁찬 울림으로 세상을 뒤흔들던 그날이 생각나는구나. 네가 없는 이 곳에서 너와 남긴 모든 추억들이 할부지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겠구나”라며, 푸바오와 함께 했던 다양한 순간을 언급하며 추억했다.

이어 “정말 고맙고 감사하구나. 이제 얼른 그 곳에서도 적응 잘 마치고 너의 행복한 판생 2막을 살아가렴”이라며 “푸바오의 모두를 사랑하며 앞으로의 푸바오를 또 언제까지나 응원하마. 사랑한다 푸바오, 네번째 생일 많이많이 축하해”라고 변치 않는 애정을 전했다.

이외에도 총 38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많은 이가 푸바오의 4살 생일을 축하했다.

푸바오는 지난 2020년 7월20일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탄생한 자이언트 판다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큰 사랑을 받았다. 만 4세 이전에 중국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 협약’에 따라 지난 4월 태어난 지 1354일 만에 한국을 떠났으나, 여전히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얻고 있다.

현재는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여러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일을 맞은 푸바오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린 모습이 전해지기도 했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임영웅→권은비까지···화려한 후보속 ‘솔로 인기상’ 투표 오픈

입력 : 2024.07.20 07:36

임영웅(물고기 뮤직), 권은비(울림엔터테인먼트)

임영웅(물고기 뮤직), 권은비(울림엔터테인먼트)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이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솔로 인기상 투표를 오픈한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의 공식 투표 앱인 ‘유픽(UPICK)’은 19일(오늘) 정오 ‘솔로 인기상’ 부문 투표를 시작한다.

‘솔로 인기상’ 투표는 19일 정오부터 내달 9일 오후 3시까지 열리며 트로트, 발라드, 래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유픽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솔로 인기상’의 후보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 이찬원, 송가인, 전유진, 영탁, 장민호 그리고 래퍼 박재범, 비비, 지코, 이영지에 이어 이승기, 권은비, 조유리, 이무진, 하성운, 김재중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유픽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투표는 120여 개국의 전 세계 팬들이 직접 1위를 뽑게 되는 투표로,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수상을 응원하는 팬들의 열기가 투표 전부터 뜨겁다.

최종 1위를 한 남자와 여자 솔로 2명의 아티스트에게는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트로피가 주어질 예정이며, 유픽에서는 이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현장 티켓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오는 8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글로벌 최대 케이팝 축제답게 케이팝을 대표하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케이X정지소, ‘불후의 명곡’ 출격

입력 : 2024.07.20 02:34

쇼온컴퍼니

쇼온컴퍼니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의 케이, 정지소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케이, 정지소는 오는 20일 오후 6시 5분부터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선사, 작품의 넘버를 활용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만화가 아라카와 나오시의 작품으로, 음악 유망주들이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자신의 재능을 꽃피워가는 가슴 뛰는 청춘 스토리를 그린다. 불운의 신동 피아니스트 소년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소녀가 만나 음악으로 교감하며 변해가는 스토리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방송에서 케이, 정지소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과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 토크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작품의 넘버 ‘작은별’을 활용한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모인다. ‘작은별’은 미야노조 카오리가 아리마 코세이에게 음악을 통해 느꼈던 전율과 꿈을 ‘작은 별’에 빗대어 이야기하는 아름다운 가사와 시원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케이, 정지소는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음악을 포기한 아리마 코세이를 다시 음악의 세계에 끌어들이는 미야조노 카오리 역을 연기한다. 케이는 특유의 아름다운 음색과 탄탄한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가슴 뛰는 청춘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정지소는 뮤지컬 데뷔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완성하며 매 회차 큰 박수를 받고 있다.

케이, 정지소가 출연하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최대 출판사 고단샤의 ‘월간 소년 매거진’에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재된 만화로, 2015년 TV 애니메이션 방영, 2016년 영화 개봉에 이어 지난해 5월 일본 뮤지컬 제작사 토호가 제작해 도쿄에서 초연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데스노트’ 등을 탄생시킨 뮤지컬계의 거장 프랭크 와일드혼이 전곡 작곡을 맡았고, 따뜻한 감성의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가 사카구치 리코가 참여해 관객 성원 속에서 일본 6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마타하리’, ‘웃는 남자’, ‘팬텀’, ‘벤허’, ‘몬테크리스토’, ‘시스터액트’, ‘베르사유의 장미’, ‘마리 앙투아네트’ 등을 제작한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을 맡아 국내 초연이자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케이, 정지소를 비롯 이홍기, 윤소호, 김희재, 이봄소리, 이재진, 김진욱, 조환지, 박시인, 황우림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8월 2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불후의 명곡’ 알리X정동하, 2024 상반기 왕중왕전 출격

입력 : 2024.07.19 23:56

뮤직원컴퍼니

뮤직원컴퍼니

가수 정동하와 알리가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 출격한다.

19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정동하와 알리가 오는 8월 24일, 31일 2주에 걸쳐 방송되는 ‘불후의명곡’ 왕중왕전 방송에 출연한다. 지난 15일 울산에서 녹화를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KBS2 ‘불후의명곡 - 2024 상반기 왕중왕전(연출 박형근)’은 올해 상반기 동안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불후의 명곡 우승자들이 모여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경연을 펼치는 자리이다.

정동하와 알리는 한팀으로 출연해 조용필 원곡의 ‘바람의 노래’를 새롭게 재해석한다. 두 사람은 녹화현장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감미로운 보이스로 관객석을 압도하는 ‘레전드 하모니’를 선보였다고 전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왕중왕전 방송에는 정동하와 알리를 비롯해 김조한X뮤지X한애, 정선아, 손태진X신성X에녹, 허용별, DKK김연지, 김기태, 라키(with 베베), 라포엠, 리베란테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리는 ‘365일’, ‘지우개’,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뛰어난 성량과 풍부한 감성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뮤지컬 ‘프리다’,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능력을 선보였다. 최근 올가을 발매를 목표로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정동하는 방송, 공연,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5월 리메이크 신곡 ‘또르르’를 발매했으며 ‘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이미 슬픈 사랑’, ‘여자는 말 못하고, 남자는 모르는 것들’ 등 활발한 앨범 활동을 펼쳤다.

정동하와 알리가 출연하는 ’불후의명곡‘ 2024 상반기 왕중왕전 특집은 오는 8월 24일, 31일 오후 6시 5분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된다.

[종합] 유튜버 쯔양 “전 남자친구의 변호사, 구제역에게 협박 자료 넘겨”

입력 : 2024.07.20 03:59

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과거를 빌미로 특정 유튜버들에게 협박을당했다고 주장하는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관련 증거 자료들을 스스로 공개했다.

쯔양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사 “협박영상을 공개합니다”라며 관련 영상과 이메일을 공개했다. 이는 자신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된 유튜버 구제역이 혐의를 부인하자 증거를 공개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쯔양에 따르면 구제역은 지난헤 2월 쯔양 소속사에 동영상 링크가 담긴 메일을 보냈다. 구제역은 메일에 “영상 시청 후 쯔양 님의 의견을 듣고 싶다. 답장 없으시면 반론 의사가 없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점 양해 바란다”고 적었다.

이 동영상에서 구제역은 쯔양 탈세 방법에 대해 폭로를 했으며, “다른 제보도 취재하고 있는데 그건 탈세보다 100배는 심각한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쯔양은 “구제역이 저를 협박하기 위해 보낸 것”이라며 “‘100배는 더 심한 내용’이 제가 알리기 싫었던 걸 말하는 것 같았다”고 주장했다. 또 “그래서 소속사 이사가 구제역을 만나 원치 않는 계약서를 쓰고 5500만원을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쯔양은 이어서 “구제역에게 저의 과거와 허위사실 등을 제보한 사람은 전 소속사 대표를 담당했던 변호사였다”며 “저는 그 변호사가 누군지 모르지만, 전 남자친구와 형 동생 하는 사이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쯔양은 앞서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였던 A씨로부터 4년 동안 지속적인 폭력과 협박을 당했다고 폭로를 했다. 결국 그를 성폭행, 폭행상습, 상습협박, 상습상해, 공갈 등 혐의로 고소했으나, 사건 진행 중 A씨가 숨지면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이 됐다.

쯔양 법률대리인인 태연법률사무소 김태연 변호사는 “변호사가 최소한의 윤리를 저버리고 전 의뢰인이 갖고 있던 정보로 쯔양을 협박했다”며 “전 소속사 대표의 변호사였으니까, A씨로부터 쯔양에 대한 여러 허위 사실을 들었을 테고 이런 내용을 구제역에게 제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구제역이 제기한 탈세 의혹에 대해선 “전 소속사 때 쯔양은 자신이 얼마를 어떻게 버는 지, 비용 처리가 어떻게 되는지도 몰랐던 상황”이라며 “전 소속사 대표가 본인이 원하는 세무 대리인을 내세워서 한 일”이라고 해명을 했다.

쯔양은 탈세 의혹에 대해 조사받게 되면 성실하게 응하겠다면서도 조건만남 등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는 “전 소속사 대표의 강요로 잠깐 (업소)일을 나갔을 때도 성적 접촉은 없는 유흥주점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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