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욕 한복판에 등장한 무한도전 ‘비빔밥 광고영상’

무한도전팀은 지난해 말 뉴욕타임스(NYT)에 비빔밥 전면광고를 게재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한식세계화 홍보 이벤트를 벌였다.

이번 이벤트에는 무한도전팀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 CF감독 차은택씨가 함께 참여했다. 안무는 서울예대 무용학과 박숙자 교수가 맡고 학생 200여명이 참여했다.

영상 광고에서는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농악, 장구춤, 태권도, 부채춤, 강강술래 등의 무용과 함께 주방장 차림 무한도전팀의 음식 만들기 장면이 어우러진 비빔밥 광고는 ‘조화의 맛(taste of harmony) 비빔밥’이라는 문구로 끝을 맺는다.

서 교수는 "삼계탕, 갈비 등 여러 한국 음식을 놓고 고민했으나, 세계 음식의 트렌드인 ‘웰빙’에 가장 적합할 뿐 아니라 지난번 NYT 광고와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비빔밥 동영상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